한국 전쟁 막바지 사기를 잃은 미군 병사들이 일명 폭찹 고지Pork Chop Hill를 점령하기 위 해 싸우는 내용으로 그레고리 펙이 주인공을 맡고 제작 과정에서 미국 육군의 협조를 받아 촬 영된 미국 영화다. 1953년 휴전을 불과 석 달 앞두고 벌어진 폭찹 고지 전투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S.L.A. 마샬이 쓴 같은 제목
의 책을 영화화하였다. 폭찹 고지에서 싸운 한 중대를 중심으로 미군과 중공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로 한국에서는 상대적으로 덜 알려
졌지만 미국에 서는 한국전쟁 소재 영화 중에 인기 있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