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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버나움
Capernaum, Capharnaüm
나딘 라바키 | 레바논 | 126m | 2019 

베이루트 빈민가에서 가혹한 삶에 시달리고 마음의 상처를 입은 열두 살 소년 자인은 칼로 사 람을 찌르고 교도소에 갇힌다. 그리고 자기의 부모를 자식을 방치하고 비참한 삶 속으로 몰아 넣은 죄로 고소한다. 신분증도 없고, 출생증명서도 없어서 언제 태어났는지도 모르는 자인. 배우가 아닌 실제 거리의 소년을 섭외하여 촬영한 이 영화는 꾸밈없이 소년의 비참한 삶의 장면들을 따라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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