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드 시 네 마


월드시네마는 다양한 문화와 시선이 교차하는 세계 영화의 장이다.

미국 대선을 둘러싼 논쟁적 시선을 담은 어젠다, 2000 Mules,
일본 특유의 정서로 죄와 용서를 그린 우나기,
북유럽식 유머로 일상을 포착한 오베라는 남자,
폭력과 복수의 순환을 차갑게 그려낸 복수는 나의 것,
그리고 식민 지배와 해방의 치열한 기록 알제리 전투까지.

이 작품들은 각기 다른 시대와 장소에서 인간의 신념, 갈등, 기억을 말하며,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